등록일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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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2020 강원 공채 (남) 최종합격
저는 2019년 09월부터 소방사관학원 신설동 캠퍼스에서 실강을 들으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도 공부를 잘하진 못하였고 기초가 없어서 처음 들었을 때 너무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끝까지 하는 사람이 합격하는 것이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사람이 마지막에 웃는 자가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국어 – 국어는 제가 마지막까지 너무 어려워했던 과목입니다. 실강을 들으면서 문법위주로 공부를 많이 했고 비문학 문제집을 사서 하루에 3~5개를 꾸준히 풀면서 국어 과목에서 시간을 못해도 15~18분 안에는 풀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비문학을 꾸준히 풀면서 시간절약하는 습관을 들였고 문법도 문제집을 사서 꾸준히 풀었던 결과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 – 한국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였고 자신있었던 과목이였습니다. 한국사에서 시간을 많이 절약하지 않으면 시험이 많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사 같은 경우에 9~11분 정도 걸렸습니다. 한국사는 반복, 숙달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조건 많이보고 끝까지 가져가야만 시험에서도 실력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시간이 정말 없는 수험생일 경우 기출문제집을 많이 풀어보면 어느 정도는 점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한국사같은 경우는 왕들의 업적도 자주 나오는 왕들이 또 나올 수 있는 확률이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다 볼 수 없는 수험생일 경우 기출문제집을 많이 풀어보면 점수를 많이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시간이 많은 수험생일 경우 파트를 나눠서 꾸준히 보고 파트를 나누 부분의 기출문제집도 풀어보고 A4용지를 가져다가 계속 쓰면서 외우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한국사는 보지않으면 잊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꼭 반복, 숙달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않길 바라겠습니다.
영어 – 영어는 제가 공부하기 전에 목표점수가 60~70점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에서 훨씬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운이 좋았던 것 같은데 영어는 제가 문법을 거의 못했습니다. 문법은 솔직히 자신도 없었고 시간이 오래걸려서 많이 나오면 3문제인데 완전 고득점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문법까지 다 가져가서 해야겠지만 저는 영어는 너무 고득점까지 바라진 않았더너 상황이였기에 독해만 하루에 무조건 5개 지문 정도를 풀었습니다. 모르는 단어는 수첩에다가 기록하면서 외웠고 경선식 영단어책을 사서 하루에 100개정도의 단어를 봤습니다. 다 봐도 또 회독을 돌리면서 꾸준히 모르는 단어를 계속해서 외우고 지문을 푸니까 이번시험에서 시간도 많이 절약하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단어와 독해지문을 많이 보면서 제가 가져갈 수 있는 점수를 확보했습니다.
소방학개론, 법규 – 선택과목은 제가 완전 노베이스였기 때문에 무조건 회독 수를 늘려서 눈에 익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하루에 한 파트씩 보면서 회독 수를 가져갔습니다. 선택과목은 처음에 모의고사를 봤을 때 아예 모르고 보고 그래서 20점, 30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시험에서는 고득점을 받고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선택과목도 많이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눈에 많이 익히는 사람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가산점 – 저같은 경우는 가산점이 2점이 있었습니다. 컴퓨터 활용 능력 2급과 1종 대형면허 이렇게 총 2점이였습니다. 학원에 등록하기전에 컴활을 취득했습니다. 만약에 학원에 다니면서 컴활 공부까지 같이 병행했다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은데 그나마 실강을 듣기전에 취득을 해서 다행이였던 것 같고 대형면허는 학원을 다니면서 어느정도 공부가 조금 되었을 때 운전면허 학원을 다니면서 취득했습니다. 평소에 운전을 많이 했어서 1종대형면허는 그나마 쉽게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적어도 가산점 2점정도는 있어야 그래도 합격하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산점으로도 많이 뒤집히기 때문에 1점이라도 가지고 있어야 합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