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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남자 경남공채 합격수기
  • 등록일 2020.10.14

    조회수 1148

  • 작성자 관리자

저는 고등학교시절 시험성적이 7,8,9등급으로 반에서 항상 뒤에서 맴돌던 학생이었습니다.
공부에 겁이나 공무원시험은 상상도 못해보다 30살이 되어서야 한번 해보자란 생각으로 뛰어들게되었습니다.
스스로 공부는 힘들다 생각하여 인터넷강의의 도움을 받고자 많은 고민끝에 소방사관학원을 선택하게되었습니다.
3인칭단수도 모르던 영어바보가 인터넷강의를 들으며 차츰차츰 무엇인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공부를 해본적 없던터라 국어지문 한줄읽는것도 힘들었던 제가, 한문장이 끝나기도전에 다른 생각으로 빠질만큼 집중력이 없던 제가
하나하나 문제가 풀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임진왜란이 누구와 전쟁한것인지도 몰랐던 제가 한국사에 재미를 가지기 시작하였고 문제를 풀때마다 동그라미가 늘어갔습니다.
생전 처음보는 소방법과 소방학에 재미를 가지게 되었고 김진수 교수님의 수업에 빠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한과목한과목 천천히 한발짝씩 나의 약점을 잡아가자! 나는 공부를 해본적이 없으니 시간이 조금걸릴것이다
너무 급해하지말고 한계단한계단 정성스레 밟고 가자라고 스스로 되뇌이며 열심히 교수님이 해주시는 말만믿고 천천히 나아갔습니다.
그결과 공부에 기초도 없던 제가 약 1년 하고 6개월정도 만에 필기합격을 하게 되었고
나머지 체력과 면접에서도 좋은성과를 얻어 최종합격이라는 기쁨을 만끽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주변에 친구 , 가족들이 다 알만큼 고등학교 시절 성적이 최하위 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성적이 최하위였고 30살 소방공무원의 꿈을 달리기전 저는 축구코치일을하며 공부와는 상당히 멀었습니다.
그런제가 합격을 하게 된 이유는 제가 스스로를 분석해봤을때 다른유혹에 흔들리지않고
소방사관학원 교수님을 종교처럼 믿으며 끝까지 시키는데로 갔기때문인것같습니다.
주변에서 어떤교수님도 좋더라 무슨과목은 어떤교수님이 좋더라라는말을 다 무시하고 저는 오로지 제가 처음에 선택한
저희 소방사관학원 교수님만 믿었습니다. 우리 교수님이 최고다!! 나만 열심히 한다면 나만 교수님이 시키는데로 한다면 무조건 합격이다!! 라는
말을 마음속에 항상되뇌이며 마라톤하듯 빠르지않고 적당한 속도로 달려온것이 이렇게 좋은결과를 가져온것같습니다.
무튼 항상 빠이팅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좋은결과는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합격수기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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